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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브비주얼

검사실

근전도검사

근전도검사는 근육에 발생하는 전기적인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근육병의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. 또한 말초신경의 손상은 근육에 이차적인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말초신경과 관련된 질환을 찾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근전도 검사는 근육에 침을 주사하여 검사를 진행합니다.

어떤 경우
근전도검사를
진행할까요?

  • 팔 저린 증상, 근력 약화로 인한 목통증으로 목디스크가 의심되는 경우
  • 다리 저림 증상, 근력 약화, 요통이 동반되어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는 경우
  • 손 저림 증상, 손목터널증후군 또는 팔꿈치 터널 증후군
  • 당뇨환제에게서 팔다리 저림 증상, 당뇨병성 신경병증
  • 팔, 다리에 힘이 없고 근육이 마르는 현상으로 운동신경원 질환
  • 특별한 이유없이 사지의 근력 약화
  • 신경근 접합부 질환, 중증근무력증
  • 안면신경 마비, 벨마비
  • 기타 이유로 의사가 필요하다고 권장되는 경우, 장애진단 등
근전도 검사는 반드시 의사가 환자가 어떤 류의 병적인 원인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지 판단한 후 시행하게 됩니다.
따라서 일반적인 검사처럼 검사 자체로 시행하는 것이 아닌 자세한 진찰 후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.

검사시간은 대략 30분~1시간 정도 소요되며 피부에 직접 전기자극을 주고 침 삽입을 하기 때문에 로션, 스킨 등은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. 혈우병, 출혈성 약물 복용 중, 전기 자극에 민감한 심장 박동기 등이 있는 경우 미리 알려줘야 합니다. 침근전도의 경우 침 삽입을 하기 때문에 통증, 부종, 감염, 출혈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검사 후에는 출혈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.

근전도 검사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, 병소의 위치, 질환의 심한 정도, 급/만성 유무, 회복의 정도 등을 판단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.

치매검사

치매는 하나의 질병이 아니라 뇌기능의 저하에 의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수행 능력이 현격히 저하되는 증상을 보이는 모든 질병을 뜻 합니다.
현재까지 치매를 일으키는 질병의 원인은 90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대뇌피질의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혈관성치매입니다.
구리한빛요양병원에서는 치매여부 및 정확한 치매 진단을 위하여 MMSE, CDR, GDS등의 기초검사외에 SNSB등의 치매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그동안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던 치매정밀검사가 2017년 10월부터 보험적용이 되어 큰 부담없이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치매는 조기진단 및 예방이 최선의 치료입니다.